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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강하고 셋째 주인 듯

by July_ 2024. 12. 13.

9월 둘째주

여전히 도시락 못 싸고 베이글/홀푸드/매점 등으로 연명함
홀푸드는 그래도 괜찮지
수업 끝나고 동기 애기(18살....)랑 인디안 트럭푸드도 먹음
자주 가는 베이글 집의 안 먹어본 메뉴 뉴요커. 베이글은 단 맛이다!
날씨 너무 좋은 날 한교 강의실 창문 뷰

날 좋은 날은 창 밖만 봐도 기분 좋아짐

왜냐면 학교에서 바로 자유의 여신상 보이니까
과제하다가 한 네다섯 시간 자고 학교 간 날 학생 휴게실에서 자기 전에 찍은 뷰
아 진짜 개 바빴던 날 친구랑 보톡하면서 아파트 로비 공용공간에서 과제함

맨해튼 아파트라 경비 있고 2층은 메자닌이라고 이렇게 생긴 공용공간이라 와서 먹거나 인터넷 쓰거나 충전하면서 일할 수 있고, 골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듯 그렇지만 배드민턴 코트가 아니지
피클볼이면 벌써 갔다
2층에는 gym, 4층에는 Laundry 있어서 모든 걸 다 아파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
심지어 난 물도 헬스장에서 떠 감^^